PC통신부터 시작되어 P2P, 클럽 형태부터 게시판 형태의 현재 형식이 정착이 된 시기가 2000년대 중반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번거로운 과정이 없이 원하는 파일을 빠르게 바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고, 많은 인기를 끌게 됩니다.
하지만, 토렌트부터 인터넷TV, OTT까지 다양한 경쟁 플랫폼이 생겨나고 정부의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지금은 꾸준히 사용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새롭게 유입되는 이용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그리하여 작금의 다운로드사이트들은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제휴 컨텐츠의 가격 경쟁력 확보입니다.
신규 웹사이트의 경우 처음에는 노제휴로 어필을 할 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제휴가 필수적입니다.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휴 컨텐츠의 가격을 90원 100원 이벤트 등으로 파격적인 수준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결제 방식의 다양화입니다. 실제로 많은 곳들이 카카오페이나 토스페이 등의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기능의 다양화입니다. 대부분이 모바일 스트리밍을 기본으로 갖추고
파일론에서는 Mac os와 스마트TV를 지원을 하는 등 여러 업체가 다양한 환경에서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